"색다른 감상을" 경남도립미술관 '전시연계 활동지' 배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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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항해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연계 활동지 '나의 작품 항해 일지-심문섭:시간의 항해'를 오는 6월 25일까지 미술관 1·2층 전시장 입구에서 무료 배포한다.
2023 경남작가 조명전으로 지난 3월 17일 오픈한 '심문섭:시간의 항해' 전시회는 경남도립미술관 1·2층에서 6월 25일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월요일 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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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심문섭:시간의 항해’ 전시 기간 내 6월 25일까지
심 작가의 작품 목신, 토상, 제시-섬으로 시리즈
작품 주요개념인 ‘물성’, ‘시간성’ 이해 쉽게 구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항해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연계 활동지 ‘나의 작품 항해 일지-심문섭:시간의 항해’를 오는 6월 25일까지 미술관 1·2층 전시장 입구에서 무료 배포한다.
2023 경남작가 조명전으로 지난 3월 17일 오픈한 ‘심문섭:시간의 항해’ 전시회는 경남도립미술관 1·2층에서 6월 25일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월요일 휴관)할 수 있다.
‘나의 작품 항해 일지’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 활동지는 관람자가 심문섭 작가의 전시 작품을 보고 떠오른 생각을 글로 써보거나,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페이지는 작가의 조각 작품 시리즈인 ‘목신’, ‘토상’의 주요 개념인 물성을 다루며, 두 번째 페이지는 ‘제시-섬으로’ 회화 시리즈를 세밀히 살펴보고 ‘시간성의 개념을 다룬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자신만의 바다를 떠올려보고 그려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연계 활동지를 기획한 김주현 학예연구사는 5일 “심문섭 작가의 전시 제목에서 영감을 받아 본 활동지를 제작했다”면서 “본 활동지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이 전시 속 작품을 보다 더 세밀히 느끼고 감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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