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전 1골 1도움' 김천상무 김민준, K리그2 11라운드 MVP

금윤호 기자 2023. 5.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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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김민준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준은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김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천은 김민준과 조영욱, 김진규의 연속골로 앞서갔으나 안산이 김범수와 가브리엘의 추격골로 끝까지 따라붙으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3-2로 김천의 한 점 차 승리로 막을 내린 해당 경기는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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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천상무 김민준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준은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김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김민준은 전반 12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7분에는 김진규에게 결정적인 패스로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김천은 김민준과 조영욱, 김진규의 연속골로 앞서갔으나 안산이 김범수와 가브리엘의 추격골로 끝까지 따라붙으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3-2로 김천의 한 점 차 승리로 막을 내린 해당 경기는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FC안양이 꼽혔다. 안양은 2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김형진과 조성준, 야고, 안드리고의 연이은 득점으로 4-0 대승을 거뒀다.

베스트11에는 MVP 김민준을 비롯해 하모스(부천), 호난(서울 이랜드), 안드리고(안양), 김진규(김천), 브루노(서울 이랜드), 카즈, 닐손주니어(이상 부천), 김형진(안양), 김민규(서울 이랜드), 구상민(부산)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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