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가정의 달 맞아 ‘The 특별한 날-봄꽃으로 예다움을 나누다’ 환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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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The 특별한 날-봄꽃으로 예다움을 나누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환우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공예품과 어버이날 선물용 카네이션 등이 전시돼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 고객, 직원 등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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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The 특별한 날-봄꽃으로 예다움을 나누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환우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공예품과 어버이날 선물용 카네이션 등이 전시돼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 고객, 직원 등을 맞았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워 정신건강의학과 김호찬 주임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회원들이 정신재활프로그램 시간에 직접 만든 의미있는 작품이다”면서 이번 원예,공예작품 제작을 계기로 직업재활의 기회도 삼고 이분들이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직접 나서 홍보, 판매했으며, 오경승 병원장도 전시장을 찾아 수공예품을 구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사회복지사업 기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017년 12월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을 개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 제공과 함께 이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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