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출산 후 커다란 문신 후회 "딸이 초점책인 줄 알아"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선데이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손목에 문신을 새긴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5일 선데이는 "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음. 팀버튼을 좋아하고 타란티노를 좋아하고 레옹과 파리넬레, 몽상가들을 보고 또 보며 마틸다 머리에 스폰지밥 가방에 잭 볼펜을 들고 다니면서 음악 들을 땐 피트통 따라 한다며 스피커에 두 손 대고 듣고 시드비셔스를 좋아했고 오아시스 마지막 공연도 봤으며 영국에서 말 타면서 취미로 밴드하면서 사는 게 꿈이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 라은이(딸)가 자꾸 초점책인줄 알고 쳐다봤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선데이의 손목이 담겼다. 손목에는 반려묘를 형상화한 문신이 커다랗게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모델 출신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출산해 딸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