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엄마’ 눈물&감동 가득한 호평 이어져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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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지마 엄마'가 개봉 전 다양한 시사회에서 각계각층 남녀노소가 참석해 영화 관람 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울지마 엄마'는 4기 암 환우 엄마와 그의 가족들이 죽음을 받아들인 이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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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지마 엄마’가 개봉 전 다양한 시사회에서 각계각층 남녀노소가 참석해 영화 관람 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울지마 엄마’는 4기 암 환우 엄마와 그의 가족들이 죽음을 받아들인 이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 들은 “가족, 사랑,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 “사랑하고 아끼는 존재의 사람들에게 건강의 중요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훈의 목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죽음의 문턱 앞에서 진정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영화로 손꼽으며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는 영화에 대한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이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가치가 담겨 의미 있다”, “주어진 삶 열심히 살아야겠다”,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며 하루의 소중함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영화. 새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등 죽음 앞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느끼게 해 준 감동 따뜻한 영화로 강력 추천해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이날 극동방송 양육국장 한홍근 목사가 참석해 “비교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었고 신학적인 영생의 문제를 현장에서 다루었고 죽음 후에 다시 만날 소망을 품게 하는 죽음 너머 영생에 대한 신학이 묻어 있다. 삶과 죽음이 가까이 있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는 현실과 죽음 너머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해 준다. 무거운 주제를 희망적으로 다루었다. 죽음의 두려움을 영생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라고 전하며 요즘 시대에 필요한 영화임을 강조했다.
영화 관람 후 깊게 남은 여운에 극찬을 전한 관객들 또한 있었다. “마지막 “언제나 열심히 살길”이라는 말에서 가족에게 말하는 것이지만 모두에게 말하는 것 같아서 뭉클하면서도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돌아가신 모든 분들 그곳에서는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암에 걸린 게 다 자신의 죄라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 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등 ‘울지마 엄마’ 주인공들의 감정에 한껏 이입한 듯한 극찬을 전했다.
특히 20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시사회에 참석하여 “최근에 암 병동에서 실습을 해서 더 와닿았던 영화였던 것 같다. 영화를 통해 간호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를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나의 욕심이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무엇을 위해 이 일을 시작하였고 무엇이 나의 주됨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등 어린 관객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책임과 성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강력 추천하고 있다.
‘울지마 엄마’는 죽음의 문턱 앞에서 전하는 진정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전하며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며 온 가족이 함께 봐야 할 가족 필람 무비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울지마 엄마’는 故 이관희 집사와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내며 한차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영화 ‘교회오빠’의 이호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서 있는 4기 암 환자이자 엄마인 이들을 통해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울지마 엄마’는 오는 17일 개봉되어 극장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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