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어린이는 이 나라의 주인공, 미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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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입니다.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어린이날 메시지를 전하면서 "어린이들이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실 앞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단장해 개방한 사실도 알렸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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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입니다.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어린이날 메시지를 전하면서 “어린이들이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실 앞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단장해 개방한 사실도 알렸다. 그러면서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1882년 청나라 군대를 시작으로 일본군, 미군이 차례로 주둔했던 용산기지 일부인 약 30만㎡(9만평)를 국민에게 되돌린 공간이다. 이 부지가 일반인에게 공개된 건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 기지로 사용이 시작된 이래 120년 만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전격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 yongsanparkstory.kr) 사전예약을 거쳐 하루 3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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