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새로운 감독 후보만 수두룩!’ 포르투갈 라이징 스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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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따르면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으로 루벤 아모림을 선임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 첫 접촉을 마쳤다.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토트넘은 다른 후보로 눈을 돌렸고 스포르팅 리스본의 수장 아모림 감독이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아모림 감독은 38세의 젊은 사령탑으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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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새로운 감독은 누구일까?
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따르면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으로 루벤 아모림을 선임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 첫 접촉을 마쳤다.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스텔리니 대행 체제를 시즌 종료까지 유지하면서 후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스텔리니 대행 체제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4위 싸움의 결정적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급해졌다. 또 충격 요법을 꺼냈고 라이언 메이슨 대체로 전환한 후 정식 사령탑 임명을 위한 움직이는 중이다.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으로는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던 율리안 나겔스만이 유력했다. 하지만, 영입 권한, 단장 공석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다른 후보로 눈을 돌렸고 스포르팅 리스본의 수장 아모림 감독이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아모림 감독은 38세의 젊은 사령탑으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지도자다. 선수 시절 벤피카에서 오래 몸담으며 11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2017년 은퇴를 선언했고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브라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후 2020년 3월부터 스포르팅을 지휘하는 중이다.
아모림 감독 체제의 스포르팅은 리그,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유로파리그 8강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토트넘을 만나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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