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격장 건설 잠정중단…미군· 국방부·창원시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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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한미군 전용 소총 사격장 건설과 관련해 미8군과 국방부가 사격장 건설을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미군 측은 소음 피해와 안전 등을 우려하는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면서 국방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한미군(미8군)과 국방부, 창원시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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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한미군 전용 소총 사격장 건설과 관련해 미8군과 국방부가 사격장 건설을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미군 측은 소음 피해와 안전 등을 우려하는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면서 국방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현재 공사부지가 벌목상태인 만큼 장마철을 대비해 산사태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사는 최단기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주한미군(미8군)과 국방부, 창원시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지 내 사격장이 적합한 대체부지로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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