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100만원 이상 26명

장인수 기자 2023. 5.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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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에 450명이 참여해 1억300만원을 기부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출향 인사와 군민께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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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등 450명 참여…감사이벤트 진행
답례품 영동사랑상품권·생활건강제품 선호
충북 영동군청 간부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에 450명이 참여해 1억300만원을 기부했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318명으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26명에 달했다.

기부자가 선호한 답례품은 영동사랑상품권(레인보우페이),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영동와인 등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출향 인사와 군민께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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