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빙 AI 채팅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

김우용 기자 2023. 5. 5.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청자에게만 제공하던 빙의 대화형 AI 챗봇 기능을 공개 미리보기로 전환했다.

누구나 별도 신청과 대기없이 빙의 대화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든 빙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AI 챗봇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빙 AI 채팅에 이미지 생성기를 추가했고, 생성 콘텐츠의 어조를 3종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 명단 없어져 누구나 바로 체험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신청자에게만 제공하던 빙의 대화형 AI 챗봇 기능을 공개 미리보기로 전환했다. 누구나 별도 신청과 대기없이 빙의 대화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챗 기능을 공개 미리보기로 이동해 평가판 대기자 명단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모든 빙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AI 챗봇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빙 AI 채팅 기능을 공개 미리보기로 전환했다.

지난 2월초 공개된 빙 AI 채팅은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인 GPT-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결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빙 AI 채팅은 공개 90일 만에 5억건의 검색을 수행했으며, 일일 활성사용자 수는 1억명을 돌파했다. 빙 모바일 앱 설치 수는 출시 후 4배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빙 AI 채팅에 이미지 생성기를 추가했고, 생성 콘텐츠의 어조를 3종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텍스트에서 라텍스(LaTex) 마크업 언어를 지원하며 차트, 그래프 등을 제공한다.

공개 미리보기로 전환과 함께 빙 AI 채팅은 동영상 답변도 포함하게 된다. 빙 이미지 생성기는 현존하는 모든 언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게 됐다.

다른 브라우저에서 시작한 채팅 및 검색 세션이라도 엣지 브라우저의 빙 사이드바 기능에서 이어서 쓸 수 있다. 엣지 브라우저의 빙 사이드바는 더 긴 문서를 요약할 수 있게 되고, 채팅 세션 내 창조물을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개발자와 제3자의 빙 기반 구축을 위해 플랫폼 기능을 개방한다. 오픈테이블, 울프람알파 등을 위한 빙 플러그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