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김예지♥구준회, 풋풋한 연애 시작
‘보라! 데보라’의 배우 김예지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이다.
김예지는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풋풋한 20대 청춘의 가슴 설레는 연애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7회 방송에서 연보미(김예지 분)는 중고거래를 위해 약속 장소로 나갔다가 양진호(구준회 분)를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보미는 중고거래 상대가 진호라는 사실에 어이없어했다. 게다가 진호가 운명적 만남이라고 철썩 같이 믿는 모습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보미는 진호가 남자친구 있냐는 물음에 “남친 있거든?”이라고 칼같이 대답했지만 금세 거짓말임이 탄로 나자 매몰차게 돌아섰다.
하지만 끈질기게 따라붙는 진호에 툴툴대는 등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만남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보미와 진호의 설렘 모먼트는 8회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보라와 보미 자매 집들이를 위해 이유정(박소진 분), 양진우(이상운 분)와 함께 진호가 방문하면서 두 사람이 또 다시 만나게 된 것. 보미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당황해했지만, 이내 진호에게 눈치를 주고는 모르는 척 철벽을 쳤다.
집들이 내내 옥신각신한 보미와 진호. 집들이가 끝나고 쓰레기를 정리하던 보미는 진호가 다가와 말을 걸자 투덜거리면서도 연락해도 되냐는 진호의 말에 은근히 긍정의 뜻을 내비쳤다. 그렇게 보미와 진호의 밀고 당기는 달달한 케미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보미는 진호와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이번주 언제 쉬는데? 같이 돈까스 먹으러 가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진호와 약속 장소에서 만나 길거리 공연을 보던 보미는 그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깜짝 고백을 하자 창피해하며 그대로 뒤돌아섰다. 그러나 잠시 후 다시 걸어와 안기고는 귓속말로 “조용히 따라와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보미는 진호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자, “잘해주고 좋아하면 된다고”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됐다. 보미는 어쩔 줄 몰라하는 진호에게 먼저 고백한 것뿐만 아니라 손을 덥석 잡으며 직진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이렇듯 김예지는 연애 앞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연보미를 찰지게 그려냈다.
특히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연보미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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