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752명 확진, 1주전 대비 4900여명↑…금요일 8주째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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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7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28일) 1만3791명보다는 4961명(36%) 증가했다.
금요일 기준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3월 10일 이후 8주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월 4주(4월 23~29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9만918명으로 전주 대비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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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상 가동률 38.2%…실내마스크 해제 후 확산세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7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8714명, 해외유입 3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25만1203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4일) 2만146명보다 1394명(6.9%) 감소했다. 1주일 전(28일) 1만3791명보다는 4961명(36%) 증가했다. 금요일 기준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3월 10일 이후 8주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577명으로 3월 26일부터 40일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전날 138명보다 3명 늘었다. 74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최근 주간(4월 29~5월 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39명이다. 이는 전주(4월 22~28일) 일평균 148명에 비해 9명 줄었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3만4518명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8.2%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축소한 채 운영 중이다. 따라서 일반병상(감염병전담병원(중등증))은 지정 운영하지 않고 필요할 때 병원이 자체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4월 4주(4월 23~29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9만918명으로 전주 대비 3% 증가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4월 1주 7만5000명대에서 4월 2주 7만4000명대, 4월 3주 8만8000명대, 4월 4주에는 9만명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4월 1주 1만716명, 4월 2주 1만688명, 4월 3주 1만2606명, 4월 4주 1만2988명이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 유입 환자는 38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온 확진자가 25명으로 전체 66%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발생한 해외 유입 누적 환자수는 총 7만8014명이다.
방역당국은 아직 코로나19 예방백신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다. 미접종자는 전국 접종유지기관에서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다.
현재 운영하는 전국 접종유지기관은 5000여 곳이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해 가까운 접종 유지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동절기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올해 10월부터 연 1회 정기 접종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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