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8752명…전주 대비 약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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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5일 0시 기준 전국에서 1만80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752명 늘어 누적 3125만120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46명)보다 1394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3791명)과 비교했을 때 4961명 늘었으며, 2주 전(1만3589명)보다는 5163명 많다.

금요일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3월10일 이후 8주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전날(138명)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6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은 수치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1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