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752명…1주 전보다 5000명 증가

김유진 기자 2023. 5.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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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752명이 증가해 누적 3125만1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146명)보다는 1394명 적은 수치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808명→1만3610명→5772명→1만5736명→2만193명→2만146명→1만875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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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뉴스1

5일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752명이 증가해 누적 3125만1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146명)보다는 1394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3791명)과 비교해서는 4961명 늘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1만3589명)보다는 5163명 많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808명→1만3610명→5772명→1만5736명→2만193명→2만146명→1만8752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1만55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871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5460명, 서울 4650명, 인천 1276명, 충남 852명, 부산 777명, 경남 711명, 전남 642명, 경북 614명, 대전 582명, 전북 576명, 충북 529명, 대구 518명, 광주 497명, 강원 487명, 제주 198명, 울산 190명, 세종 177명, 검역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1명 적은 6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만4518명,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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