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하도급 관리 실태 감사 28건 ‘부적정’

김아르내 2023. 5. 5. 10: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시가 자체 발주한 건설공사의 하도급 관리 실태를 감사해 28건을 적발했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부산시와 건설본부, 산하기관 발주 건설공사 사업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 부적정 사항 28건을 확인해 시정과 권고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원도급자의 공사 간접비를 공제하거나 축소해 하도급자에게 3억 6백여만 원을 적게 주거나 170일 가까이 하도급자 임금을 주지 않은 사례 등이 확인됐습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