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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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생산품 판로 확대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지난해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전년도 자재구입비와 최종 생산품 물류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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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생산품 판로 확대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지난해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전년도 자재구입비와 최종 생산품 물류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비제조업, 세금미납, 물류보조금 중복, 폐수처리비 미납 등의 기업은 제외되며, 공장 실사 후 제조활동이 없는 업체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8~12일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15일에는 시청 기업지원과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와 경영상황이 점차 악화돼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며 "물류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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