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 5460명 확진…전주 대비 1552명↑

김은진 기자 2023. 5.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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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기일보DB

 

경기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460명이라고 5일 밝혔다.

전날인 3일 5천890명보다 430명 감소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3천908명보다는 1천552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5만9천25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415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488명), 용인시(449명), 성남시(381명), 화성시(375명), 부천시(306명) 등의 순이다.

가평군(21명)·양평군(51명)·군포시(99명) 등 12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5명)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62.8%로 전날(62.3%)보다 0.5%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3.3%로 전날과 같았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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