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후 채용" 현대오일뱅크·CJ제일제당 등 인턴 모집

"인턴십 후 채용" 현대오일뱅크·CJ제일제당 등 인턴

[파이낸셜뉴스] 현대오일뱅크와 신한저축은행, CJ제일제당 등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5일 취업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신한저축은행, LG CNS, 코오롱베니트, CJ제일제당, 한화정밀기계 등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현대오일뱅크는 내달 7일까지 엔지니어, 재무회계 부문 '하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내년 2월 학부 졸업 예정이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선발 면접 및 인턴십 △정규직 전환 면접 △입사 순으로 7월 중 4주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신한저축은행은 내달 10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지원 관련 업무, 영업 관련 업무로 5명 내외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분석 직무 관련 전공자, 자격 보유자를 우대한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인턴십 △평가 △정규직 전환 순으로 2개월 인턴십을 거친 뒤 인사정책 등을 고려해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LG CNS는 내달 15일까지 'DX 코어 인재 아카데미'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더나이제이션 △UX·UI 등으로 채용 규모는 직무별 두 자릿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인적성검사 △건강검진 순으로 8주간 인턴십을 한 뒤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내달 16일까지 '하계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미들웨어 엔지니어 △신사업 개발 △IT구매 등이다. 전형 절차는 △접수마감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1·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미들웨어 엔지니어 직무 지원자는 온라인 인성검사와 함께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턴 전원 전환을 목표로 하며 3개월 인턴십을 한 뒤 올해 10월 중순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CJ제일제당은 내달 19일까지 '채용연계형 썸머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식품사업, 공통부문으로 국내 대학교와 해외 대학교로 전형을 나눠 진행한다. 전형 단계는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인턴십 △2차 면접 △입사 순으로 1차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4주간 인턴십 후 2차 면접 합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한화정밀기계는 내달 21일까지 '공작기계사업부 연구·개발(R&D)부문 채용전제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기계설계 △선행연구 △제어설계로 풀타임 인턴십 근무가 가능한 자, 영어회화 점수를 보유한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AI면접·기술 면접 △임원 면접 △인턴십 △최종 평가 △입사 순이며 2개월 간 인턴십을 수료한 뒤 최종 평가를 통해 신입사원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