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시’ NC, 육성 강화 위해 SSTC와 업무 협약...“정보 확보→시스템 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가 육성 강화를 위해 외부 업체와 손을 잡았다.
NC는 5일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SSTC(Sports Science Technology Company)와 4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임선남 단장은 "SSTC와 협약으로 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정보를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STC가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구단의 육성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 KBO리그의 지속적인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NC가 육성 강화를 위해 외부 업체와 손을 잡았다. 체계적인 데이터를 수집, 선수단 운영에 활용한다.
NC는 5일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SSTC(Sports Science Technology Company)와 4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STC는 3D 모션 캡처 및 지면 반발력 분석 시스템 등을 갖춰 3차원 동작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제공하는 스포츠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NC는 SSTC를 바이오메카닉스 트레이닝 협력 파트너로 지정하고 SSTC로부터 소속 선수들의 바이오메카닉스 측정 리포트를 제공받게 됐다.
NC는 제공받은 자료를 선수별 맞춤형 관리, 훈련 효율성 제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다. 선수 특징별 데이터를 축척해 부상 방지, 슬럼프 극복 등에도 활용한다.
부산 SSTC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NC 임선남 단장과 SSTC 조준행 대표가 참석했다.
임선남 단장은 “SSTC와 협약으로 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정보를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STC가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구단의 육성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 KBO리그의 지속적인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C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일찍 파악한 팀이다. 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선수단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10년 전 정규리그(1군)에 참가하면서 선수단 정보시스템인 D-라커(D-Locker)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는 등 선수단 운영 및 육성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접목시켜오고 있다. 이번 SSTC와 협약도 같은 선상에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동석과 싸우려고 19kg 증량한 이준혁 “살크업 후 간 수치 높아져” 건강 이상 고백
- TV에 나오는 사람만 나와.. 유재석 “사실 예능에 인재 풀이 그렇게 넓지 않다”
- 박봄, 건강이상설 이후 다이어트 성공? 확 달라진 근황
- 우승컵 들어올린 김민재 “역사적인 순간, 함께 해 행복해”
- ‘주가조작 의혹’ 임창정 “내 노래에 투자할 사람, 서장훈 뿐이다” 과거 발언 화제
- 김혜수, 갓벽 몸매 비결 따로 있었네..수중 러닝으로 폭풍 운동
- 김대호 아나운서, MBC 퇴사 진지하게 고민 “세 달 만에 돈 없어서...”
- 최화정,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예술 작품 한가득 갤러리 느낌(공부왕찐천재)
- ‘44세’ 신봉선, 냉동난자 계획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 애가 있어야..”
- ‘돌싱글즈3’ 이소라, 불륜 논란 후 내놓은 답...“후회를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