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 이끈 김민재 “정말 행복해, 이 영광을 한국 팬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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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우승 후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민재는 "경기가 새벽에 있어 보기 어려웠을텐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하다"며 "이 영광을 한국에 계신 팬들께도 전해드리고 싶다.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한국을 또 알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말로는 표현 못 할 기쁨, 영광, 행복 다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이 크다"고 한국에서 응원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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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민재가 우승 후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SSC 나폴리는 5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프리울리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챙긴 나폴리는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1990년 이후 33년 만의 우승이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SNS를 통해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이 주신 응원 덕분에 더 힘낼 수 있는 시즌이었다"며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우승을 확정지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경기가 새벽에 있어 보기 어려웠을텐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하다"며 "이 영광을 한국에 계신 팬들께도 전해드리고 싶다.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한국을 또 알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말로는 표현 못 할 기쁨, 영광, 행복 다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이 크다"고 한국에서 응원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민재는 올시즌 팀이 치른 리그 33경기 중 32경기에 선발출전한 핵심 선수로 팀의 우승을 이끈 주축으로 활약했다.(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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