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서 본회의…"독도는 한국 땅" 재천명한다

이승형 2023. 5. 5.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독도에서 본회의를 한다.

5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6월 12일 독도 선착장에서 제340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독도 본회의는 2006년 10월, 2010년 8월, 2015년 4월, 2019년 6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 2019년 6월 독도에서 본회의 후 독도 수호 결의대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독도에서 본회의를 한다.

5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6월 12일 독도 선착장에서 제340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독도 본회의에는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도 선착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한 뒤에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독도 관리사무소 등 독도에 근무하는 관계자들도 격려한다.

경북도의회 독도 본회의는 2006년 10월, 2010년 8월, 2015년 4월, 2019년 6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도의회는 2019년 6월 독도에서 개회 선언과 현안 5분 자유발언,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순으로 본회의를 진행했다.

또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했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독도 본회의를 위해 현재 구체적인 본회의와 결의대회 계획을 짜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