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여객기 309편 결항…여객선도 70개 항로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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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영향으로 여객선과 여객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5일) 오후 5시 기준, 운항이 예정됐던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기 692편 중 309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40편은 어제 운항이 취소됐고, 김포를 출발해 진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기 등 69편이 오늘 추가로 결항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운항정보를 보면, 저녁 6시 기준 70개 항로, 여객선 100척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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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영향으로 여객선과 여객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5일) 오후 5시 기준, 운항이 예정됐던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기 692편 중 309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40편은 어제 운항이 취소됐고, 김포를 출발해 진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기 등 69편이 오늘 추가로 결항됐습니다.
다만,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정상적으로 여객기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고 공항공사 측은 전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운항정보를 보면, 저녁 6시 기준 70개 항로, 여객선 100척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5개 항로 6척, 완도 11개 항로 15척, 목포 24개 항로 34척, 통영 8개 항로 13척 등입니다.
인천은 인천~풍도, 인천~백령 등, 목포는 목포~대흑산 등 노선에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서 남강~가산, 완도~청산 등 노선의 통제는 해제됐습니다.
실시간 여객선 운항 정보는 해양교통안전공단(www.komsa.or.kr)이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https://mtis.komsa.or.kr/traffic/ferry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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