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일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조근영 2023. 5. 5.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공연, 전시, 강연, 체험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의선사 탄생지에는 초의선사를 기릴 수 있는 초의생가, 기념전시관과 차 문화 다도구 전시관, 조선 차 박물관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의선사탄생지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제20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공연, 전시, 강연, 체험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의선사 탄생지의 고풍스러운 자연경관과 연계해 차를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초의 차 소풍과 한복 입고 초의선사 나들이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도자기 빚기, 염색 체험, 풍선·비눗방울·마술 공연도 선보인다.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알기 위한 '초의 제다 특강'도 열린다.

조영희 무안군 관광과장은 5일 "어린이, 학생, 청년, 다도인, 종교계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초의선사 탄생지에는 초의선사를 기릴 수 있는 초의생가, 기념전시관과 차 문화 다도구 전시관, 조선 차 박물관 등이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