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39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14명 늘어

이승현 기자 2023. 5. 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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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9명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97명, 전남에서 642명 등 총113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497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전남 확진자 641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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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97명, 전남 642명
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9명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97명, 전남에서 642명 등 총113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3일 1357명(광주 611명, 전남 746명)보다 218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925명(광주 407명, 전남 518명)보다 214명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497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와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각각 3명이다.

전남 확진자 641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없고, 누적 999명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100명, 목포·순천 각 99명, 광양 61명, 화순 42명, 나주 40명, 해남 26명, 무안 24명, 고흥 20명, 영광 17명, 영암 16명, 신안 13명, 강진·보성 각 12명, 곡성 10명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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