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주택에서 화재로 40대 여성 숨져

전준호 2023. 5. 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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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성당시장 서편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숨졌다.

화재가 난 옆집 세입자는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이 주택에 사는 40대 초반의 여성이 현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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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성당시장 서편 주택
4일 오후 9시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방이 그을려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4일 오후 9시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성당시장 서편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숨졌다.

화재가 난 옆집 세입자는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4대와 대원 53명을 투입해 오후 9시5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이 주택에 사는 40대 초반의 여성이 현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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