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5분기 연속 순손실 냈지만 실적 기대치 상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분기에도 순손실을 기록, 5분기 연속 순손실을 냈다.
그러나 시장 전망치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코인베이스는 1분기 매출 7억7천300만 달러, 영업손실 1억2천400만 달러, 순손실 7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당 순손실은 0.34달러인데, 시장 전망치인 1.45달러, 전년 동기 수치인 1.98달러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분기에도 순손실을 기록, 5분기 연속 순손실을 냈다. 그러나 시장 전망치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코인베이스는 1분기 매출 7억7천300만 달러, 영업손실 1억2천400만 달러, 순손실 7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1억 달러에 비해 약 37% 감소했다. 그러나 시장 전망치인 6억5천5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도 전년 동기보다 대폭 줄였다. 영업손실은 78%, 순손실은 82% 가량 적자 규모가 줄어든 수치다.
주당 순손실은 0.34달러인데, 시장 전망치인 1.45달러, 전년 동기 수치인 1.98달러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거래액은 1천4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가량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선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인베이스, 일본 사업 중단
-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거래 지원 중단
- 美 코인베이스 "규제 강화는 수혜"…시장은 의심
- 코인베이스 CEO "스테이킹 금지 소문, 사실 돼선 안돼"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
- 세일즈포스發 먹통에 日 정부도, 韓 기업도 '마비'
- 삼성 차세대폰 갤럭시S25, 언제 공개되나
- 대기업 3Q 영업익 증가액 1위 SK하이닉스...영업손실 1위 SK에너지
-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가치 약 349조원 평가 전망
- [인터뷰] 베슬에이아이 "AI 활용을 쉽고 빠르게…AGI 시대 준비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