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첫날 제주 항공기 무더기 결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5일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오전부터 제주기점 항공기가 결항 처리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도착 예정인 제주항공 7C859편이 결항처리된 것을 시작으로 오전 9시 현재 192편의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5일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오전부터 제주기점 항공기가 결항 처리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도착 예정인 제주항공 7C859편이 결항처리된 것을 시작으로 오전 9시 현재 192편의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는 제주공항에 급변풍과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 운항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날 제주공항 기점 항공기 운항계획은 국내선 도착 233편, 국내선 출발 235편 등 488편(국제선 출도착 15편 포함) 이지만 제주공항 인근에 강한 바람이 계속 되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중산간과 북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 산지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유지되고 있고, 강풍주의보도 제주도산지와 서부와 북부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효된 상태다.
한편 제주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방당국도 어제(4일)부터 이날까지 인력 68명과 장비 등을 동원해 배수지원 11건과 시설물 안전조치 10건 등 21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디 가지" 비바람부는 어린이날, 아이도 업계도 '울상'
- 배달중 '음식 안받냐' 문자 독촉…'위험배달' 재촉하는 플랫폼
-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 김민재와 나폴리, 伊 정상에 우뚝
- 학급 단톡방에 음란 비속어 올린 여교사…경찰 수사
- "회복 빠른 어린이, 보람도 갑절"…반세기 수술실 지킨 여의사
- 이재명 "대통령-원내대표 회동 괘념치 않아"…박광온 고심
- 산불감시원 탈락에 '앙심'…울진 야산에 불지른 60대 검거
- 용산, 하락 멈추고 강남 상승폭 키워…경기·인천도 속속 반등(종합)
- "시급"하다더니…여야 갈등에 또 지연된 전세사기 특별법
- 서울시,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사용 불허[어텐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