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여" 진천여성농민회, 6년째 토종농작물 모종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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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여성농민회가 토종농작물 종자 보존에 힘쓰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민회는 전날 군청 광장에서 은여울중, 꽃동네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종농작물 모종 나눔 행사를 했다.
여성농민회가 토종농작물 모종 보급에 나선 것은 2018년부터다.
여성농민회는 나눔행사에서 소비자에게 토종농작물 재배 방법과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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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여성농민회가 토종농작물 종자 보존에 힘쓰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민회는 전날 군청 광장에서 은여울중, 꽃동네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종농작물 모종 나눔 행사를 했다.
여성농민회가 토종농작물 모종 보급에 나선 것은 2018년부터다.
이날 무료로 나눠준 모종은 고추(음성초), 조선배추, 사과참외, 붕어초(고추), 쥐이빨옥수수 등 12종이다.
여성농민회는 나눔행사에서 소비자에게 토종농작물 재배 방법과 특징을 설명했다.
유주영 회장은 "토종 종자가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지만, 정작 토종 종자 보전 노력은 부족하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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