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축제' 부산서 막 올랐다..4년만에 정상 규모로

노주섭 2023. 5.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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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 축제가 부산에서 개막됐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광복로 일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조선통신사 역사관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용두산공원에서 광복로 일원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2030명의 예술단과 시민, 엑스포 유치 협력 초등학교 학생이 함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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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축제' 부산서 막 올랐다..4년만에 정

[파이낸셜뉴스] '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 축제가 부산에서 개막됐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광복로 일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조선통신사 역사관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5일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평화로(路)'를 주제로,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정상 규모로 열리게 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은 모집 오픈 2분 9초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30분가량 운행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용두산공원에서 광복로 일원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2030명의 예술단과 시민, 엑스포 유치 협력 초등학교 학생이 함께 걷는다.

올해 삼사(三使)에는 남송우 전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이 정사를, 윤용혁 조선통신사 문화교류협의회 부회장(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이 부사를, 구지현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학술위원(선문대학교 교수)이 종사관을 맡았다.

행렬 인원 중에는 어린이 정사도 포함돼 있어 미래 세대의 조선통신사와 함께 행진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어린이 정사는 남천초등학교 3학년인 윤지안 어린이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는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화를 염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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