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6호 실소유 의혹' 조우형 구속영장 기각
신현정 2023. 5. 5. 09:29
법원이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로 지목된 조우형 씨에 대해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조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의 배임 사건과 관련해 공범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이미 재판받고 있고, 재판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어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조 씨와 사건 관련자들의 범죄 성립 여부, 구체적인 기여도 등을 심리하기 위해 조 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천화동인6호 #조우형 #구속영장_기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