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논개시장 'K-관광 마켓' 선정…여행 버킷리스트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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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 서창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K-관광 마켓에 선정된 것은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이 전달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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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는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10곳을 선정해 지역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 중앙·논개시장은 뉴-먹자골목, 올뺨야시장, 드라마 촬영지 누들로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특화 장소로 조성됐다.
진주성·물빛나루쉼터·유등테마공원·남강 등 인근 볼거리는 물론 숙박시설도 시장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5월 진주논개제, 10월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시장이다.
진주 중앙시장은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김해시 동상시장·고성군 고성시장과 함께 경남 대표 관광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한편 문체부는 K-관광 마켓이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시장별 홍보대사 임명, 월별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 TV 프로그램 제작 등의 마케팅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서창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K-관광 마켓에 선정된 것은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이 전달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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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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