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비 쏟아지는 어린이 날...천둥·번개에 강풍 주의

서예림 2023. 5.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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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좋음'
쏟아진 비에 물 들어찬 도로


어린이날이자 금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 50∼150㎜(제주산지 최대 400㎜ 이상, 전남 남해안·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200㎜ 이상), 중부지방·전라권(전남 해안 제외)·경북 북부·경남권(남해안 제외)·서해5도 30∼100㎜(인천·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 최대 120㎜ 이상)입니다.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에도 20∼6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오늘(최저 9∼19도, 최고 16∼28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5∼4.0m, 남해 2.0∼5.0m로 예측됩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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