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극복' 정미애, 혀 3분의1 잘라내는 고통 딛고 '전국노래자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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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그랜드슬램 출신 정미애가 초대가수로 첫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경상북도 고령군 편'에는 정미애가 초대 가수로 나와 각별한 애정과 의리를 드러내며 경연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특급 초대가수들과 15팀의 전라북도 진안군 시민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안방 가득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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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그랜드슬램 출신 정미애가 초대가수로 첫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5월 7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제2021회는 ‘전라북도 진안군 편’으로, 진안역사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총 15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흥을 터트린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전국노래자랑’과 뜻 깊은 인연을 지닌 정미애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정미애는 2005년 참가자로 출연해 지역 최우수상, 상반기 결선 최우수상에 이어 연말 결산 대상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18년 만에 마음의 고향인 ‘전국노래자랑’을 찾아 의미 깊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장민호, 채윤, 김현, 박상철 또한 초대가수로 출연해 경연의 흥을 한껏 돋궜다고 전해져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진안군 편’에는 연령을 초월하는 구성진 무대들이 줄을 이을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9살 초등학생의 ‘오늘이 젊은날’부터 인삼 농사를 하는 61세 할아버지의 ‘바다의 왕자’, 73세 농부의 ‘추억의 소야곡’까지 나이를 불문한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꽉 채웠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경상북도 고령군 편’에는 정미애가 초대 가수로 나와 각별한 애정과 의리를 드러내며 경연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특급 초대가수들과 15팀의 전라북도 진안군 시민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안방 가득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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