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좋고(?) 어린이 우울한’ 어린이날...전국에 많은 비와 강풍

정래연 2023. 5.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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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시작인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기기 시작했다.

강한 비와 강풍은 5일 오후부터 예고되고 있다.

이번 비는 수도권에서는 6일 낮까지, 그 밖의 지역에서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도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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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많은 비가 내린 제주의 한 도로(사진=연합뉴스)

연휴의 시작인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기기 시작했다. 강한 비와 강풍은 5일 오후부터 예고되고 있다. 이번 비는 수도권에서는 6일 낮까지, 그 밖의 지역에서는 6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지리산 부근 50∼150㎜, 경남권 남해안은 200㎜ 이상이다. 제주도 산지는 300㎜ 폭우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전남 해안 제외), 경북 북부, 경남(해안 제외), 제주도 북부 해안, 서해5도는 30∼80㎜, 경북권 남부, 울릉도·독도 20∼60㎜다. 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도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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