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아기 생기고 남편과 각방"

조은애 기자 2023. 5. 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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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일일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과 2019년 결혼,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이날 서효림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는 강남, 이상화 부부를 보며 흐뭇해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이 2세를 향한 바람을 드러내자 "아기 생기고 남편과 방 같이 안 쓴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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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일일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과 2019년 결혼,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이날 서효림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는 강남, 이상화 부부를 보며 흐뭇해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이 2세를 향한 바람을 드러내자 "아기 생기고 남편과 방 같이 안 쓴다"고 밝힌다.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고백한다. 서효림은 "남편이 불도저처럼 밀어붙였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또 "라면, 햄, 베이컨 등 가공식품이 몸에 안 좋아 집에서는 먹는 걸 금지시켰다. 그랬더니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가서 달라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밤 9시2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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