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만·진해만 일원 해양정책 기본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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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마산만·진해만을 포함한 해안지역을 신산업 유치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관련 계획 수립에 나섰다.
창원시는 해안선을 연계한 해양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는 과거 제조업·중공업 등 위주 성장모델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해안선을 연계한 해양관광·여가산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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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마산만·진해만을 포함한 해안지역을 신산업 유치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관련 계획 수립에 나섰다.
창원시는 해안선을 연계한 해양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창원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특례시)이자 313㎞에 이르는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시다.
창원시는 과거 제조업·중공업 등 위주 성장모델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해안선을 연계한 해양관광·여가산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마산만과 진해만 일원의 수변환경이 새로운 여가·관광 및 정주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인 데다,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될 경우 주변 원도심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시는 용역을 통해 내년 말까지 해양정책 기본계획을 도출하고, 이후 그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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