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신봉선, 냉동난자 브이로그 예고?..."8살 애 있어야 해"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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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재차 난자 냉동 시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향하는 안영미를 위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 선물을 준비했다.
7시간에 걸쳐 완성된 배냇저고리를 들고 안영미의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방송날에 맞춰 방송국을 찾은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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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재차 난자 냉동 시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향하는 안영미를 위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 선물을 준비했다.
공방에 방문한 신봉선은 디자인부터 원단, 패턴, 재탄, 바느질까지 손수 결정하며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위한 정성을 쏟아 부었다.
그는 "배냇저고리는 언제까지 입냐. 저는 한 1년 입히고 싶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공방 선생님은 "쑥쑥 크는 아이들 탓에 배냇저고리는 한 달도 못 입는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도 내 계획에 의하면 올해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애가 있어야 한다"라고 한탄하며 "난자나 얼리러 가야지. 브이로그 찍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언니가 의상 디자인 과였다. 제가 처음으로 미싱을 배웠던 때는 두번째 코 수술 이후"라고 폭탄 고백했다. 이어 "집에 막 이사를 해서 그때 커텐이 없었다. 코가 부어있으니 어딜 못나가니까 커텐을 박으면서 힐링도 하고, 언니한테 급하게 배웠다"고 회상했다.
7시간에 걸쳐 완성된 배냇저고리를 들고 안영미의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방송날에 맞춰 방송국을 찾은 신봉선. 안영미는 크게 감동했고, 신봉선은 "의미 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미국) 간다고 하니까 내가 눈물이 날 거 같다"며 울컥했다.
이어 출산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안영미를 보며 신봉선은 "영미는 엄마가 제일 걱정일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진짜 대학교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되게 기분이 이상하다"며 "그때는 몇 년을 떨어져 있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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