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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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매번 시계 박람회에 참가한 그 어떤 시계와도 다르다. 부스 건축, 신상품 소개 방식, 신상품의 모양과 신경 쓴 정도까지, 다른 시계 브랜드와 많이 달라서 단순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다. 이번에는 태양계를 뜻하는 ‘인터스텔라’를 주제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발한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인터스텔라는 총 21개 컬렉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의 제품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었다. 그중에서도 인상적인 시계는 이 페이지에 줄지어 선 시계들이다. 이름은 J12 이클립스 박스 세트다.
이 시계는 블랙과 화이트 세라믹 시계 7개로 구성된 유니크 피스 세트다. 한정 수량은 단 하나뿐. ‘이클립스’라는 이름처럼 개기일식의 변화상을 손목시계에 재현했다. 7개의 시계 라인업은 맨 왼쪽의 새하얀 것과 맨 오른쪽의 새까만 걸 제외하면 모두 일식 과정처럼 흰색과 검은색 비율이 다르다. 단순한 이벤트용 시계가 아닌 것이, 각 시계는 폴리싱과 브러싱 처리를 다르게 마감했다. 블랙 세라믹은 무광으로 매트하게, 화이트 세라믹은 유광으로 화사하게 처리했다. 이 대단한 시계는 1세트 만들었으며 이미 판매되었다고 한다.
J12 스페이시오 템포럴
J12 하이퍼 사이버네틱, 사이버네틱
사이버네틱은 J12 하이퍼 사이버네틱에서 보석 세공을 하지 않은 버전이다. 그러나 디테일이 좋은 샤넬답게 그 외에도 차이점이 많다. J12 하이퍼 사이버네틱이 무광 처리한 세라믹인 반면, 사이버네틱은 유광 처리한 블랙 세라믹이다. 흰색 도트 부분 역시 화이트 골드가 아닌 유광 화이트 세라믹으로 마감했다. 기타 스펙은 J12 하이퍼 사이버네틱과 같으며, 한정판 개수도 55개로 같다.
무슈 드 샤넬 투르비용 메테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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