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HIT영상] 초유의 크렘린궁 드론폭격…송혜교·제니, '월클'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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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뉴스1>
첫 번째 영상은 <초유의 모스크바 크렘린궁 드론 폭격알고보니 푸틴 향한 조롱?> 입니다. 초유의>
이번 드론 공격과 관련, 영국 BBC는 "러시아 주장대로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면 크렘린궁에는 큰 망신거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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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초유의 모스크바 크렘린궁 드론 폭격…알고보니 푸틴 향한 조롱?> 입니다. 3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대통령 관저인 크렘린궁 상공에서 16분 간격으로 드론이 연이어 폭발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우크라이나의 계획적인 테러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는 러시아 측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짚었는데요. 푸틴 대통령이 요즘 크렘린궁을 거의 방문하지 않을뿐더러, 드론이 창문을 겨냥하지 않고 지붕 위에서 폭발했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러면서 "암살 시도보다는 러시아 정부를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과 관련, 영국 BBC는 "러시아 주장대로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면 크렘린궁에는 큰 망신거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송혜교와 블핑 제니의 눈부신 드레스…멧 갈라에 뜬 K-스타들> 입니다. 지난 2일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바로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것인데요. 두 글로벌 스타의 '투샷'에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송혜교와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멧 갈라'(Met Gala)에 브랜드 펜디와 샤넬 홍보대사로 각각 참석했습니다. 둘의 패션도 시선을 끌었는데요. 송혜교는 핑크빛 드레스, 제니는 흰 장미로 장식된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죠. 멧 갈라는 1984년 시작된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로, 해외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등이 대거 참석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39년 한인가게 마지막 날…美브로드웨이 배우들 '눈물의 선물'> 입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39년 동안 사랑받던 한인 샌드위치 가게가 최근 문을 닫자 배우 등 단골손님들이 성대한 송별회를 열었습니다. 이 가게 이름은 '스타라이트 델리' 그리고 주인은 김민씨(71) 입니다. 1981년 한국서 미국으로 건너온 김씨는 3년 뒤인 1984년 가게를 열었습니다. 40년 가까이 주 7일 쉬지 않고 매일 14시간씩 일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 쌓여 브로드웨이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고요. 송별회 날, 단골손님들은 그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1만7839달러(약 2400만 원)의 은퇴 성금도 전달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그의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배우들에게 식당 이상의 의미를 지녔던 이 가게가 문을 닫자, 현지 매체들은 이렇게 평했습니다. "뉴욕의 한 상징적인 역사가 과거 속으로 사라졌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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