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산불’ 원인 담뱃불”…낚시객 2명 송치 예정
송국회 2023. 5. 5. 09:02
[KBS 청주]지난달 2일, 축구장 35개 면적의 산림을 태운 옥천군 군북면의 산불은 담뱃불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옥천군은 당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대청호 변에서 낚시객 2명이 담뱃불을 던져 실수로 산불을 낸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조만간 이들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사무직인 줄 알았는데…” 지게차 몰다 숨진 대기업 직원
- [단독] 라덕연 “투자할테니 CFD 계좌 열어라”…자금 필요 기업 노렸다
- 슬슬 몸 푸는 이정현…“내년 총선 100% 호남 출마”
- [영상] 이재명의 동문서답식 되묻기 화법…적절 논란도
- 김민재, 세리에A 챔피언!…나폴리 33년 만에 우승
- 키이우에 러 드론 공격…시내 중심부서 격추
- [현장K] ‘평택항·영종도’도 기초구조물 붕괴…원인은 ‘설계 부실’?
- 미국 위성자료에 포착된 북한 봄가뭄…“예년보다도 심각”
- IAEA “일 후쿠시마 점검대상에 주요핵종 배제 안해”
- [잇슈 키워드] “길에 떨어진 지갑 줍지 마세요”…‘신종 범죄’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