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수 청주시의원, 민주당 11명 감금·폭행 고소

이규명 2023. 5. 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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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정수 청주시의원이 옛 청주시청사 본관 철거 예산 처리 과정에서 본회의장 등원을 강제로 막았다며 민주당 동료 의원 11명을 감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임 의원은 당시 촬영된 영상 등을 토대로 감금과 폭행에 가담한 의원을 고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청주시 산하 모든 부서에 가족 운영 회사 등에 대한 계약 서류 제출을 요구한 민주당 박승찬 의원에 대해서도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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