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수 청주시의원, 민주당 11명 감금·폭행 고소
이규명 2023. 5. 5. 09:02
[KBS 청주]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정수 청주시의원이 옛 청주시청사 본관 철거 예산 처리 과정에서 본회의장 등원을 강제로 막았다며 민주당 동료 의원 11명을 감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임 의원은 당시 촬영된 영상 등을 토대로 감금과 폭행에 가담한 의원을 고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청주시 산하 모든 부서에 가족 운영 회사 등에 대한 계약 서류 제출을 요구한 민주당 박승찬 의원에 대해서도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사무직인 줄 알았는데…” 지게차 몰다 숨진 대기업 직원
- [단독] 라덕연 “투자할테니 CFD 계좌 열어라”…자금 필요 기업 노렸다
- 슬슬 몸 푸는 이정현…“내년 총선 100% 호남 출마”
- [영상] 이재명의 동문서답식 되묻기 화법…적절 논란도
- 김민재, 세리에A 챔피언!…나폴리 33년 만에 우승
- 키이우에 러 드론 공격…시내 중심부서 격추
- [현장K] ‘평택항·영종도’도 기초구조물 붕괴…원인은 ‘설계 부실’?
- 미국 위성자료에 포착된 북한 봄가뭄…“예년보다도 심각”
- IAEA “일 후쿠시마 점검대상에 주요핵종 배제 안해”
- [잇슈 키워드] “길에 떨어진 지갑 줍지 마세요”…‘신종 범죄’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