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세상에 하나뿐인 '하멜촌 커피' 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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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하멜촌 커피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한 '하멜촌 커피'를 관내 카페에 보급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군은 하멜촌 커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 및 확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강진군은 지난 4월 특허청에 하멜촌 커피 상표 등록을 하고 커피 판매를 위한 필수 요건인 '품목제조등록'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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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드립백 구입비 지원…관내 카페 10곳 모집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하멜촌 커피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한 '하멜촌 커피'를 관내 카페에 보급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군은 하멜촌 커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 및 확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관내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있는 카페면 신청할 수 있다.
강진군은 지난 4월 특허청에 하멜촌 커피 상표 등록을 하고 커피 판매를 위한 필수 요건인 '품목제조등록'도 완료했다.
사업 대상자 10곳에 포함되면 하멜촌 커피 로고와 가격표를 받아 6월부터 커피와 드립백을 판매할 수 있다.
하멜촌 커피는 은은하게 올라오는 산미에 깊은 고소함이 특징이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은 "하멜촌 커피는 강진에서 야심 차게 개발한 커피로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 강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식품 위생팀(☎061-430-3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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