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봄 속으로 떠나요" 충주·제천·단양·영월 연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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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충북 충주·제천·단양과 강원 영월을 연계한 미션투어 여행이 운영된다.
제천시는 내륙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단양·영월군과 함께 '2023 미션투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4개 시군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 여행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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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륙 연계관광 활성화 '미션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중부내륙권 충북 충주·제천·단양과 강원 영월을 연계한 미션투어 여행이 운영된다. 4개 시군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내륙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단양·영월군과 함께 '2023 미션투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4개 시군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 여행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올해 미션투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여행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오는 8~11일 만17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미션투어 힐링관광객 400여명을 모집한다. 간단한 여행계획과 함께 미션투어를 신청하면 선정 통보와 함께 미션 워크북과 여행지도, 안내문 등을 받게 된다.
상반기는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4개 시군 주요 관광지 등을 여행하고, 그 과정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노출하면 최대 4인 그룹에 1인당 5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9월초에는 하반기 400여명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기타 조건은 상반기와 동일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부내륙힐링여행 신청 누리집(jbtrip.kr)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벌써부터 사전 문의가 들어 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부내륙 2개 이상 도시에서 힐링여행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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