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상악화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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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던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많은 비와 강풍 등의 기상악화로 안전상의 문제가 고려됨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2023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우리집 막둥이'를 슬로건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 한마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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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던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많은 비와 강풍 등의 기상악화로 안전상의 문제가 고려됨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2023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우리집 막둥이'를 슬로건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 한마당입니다.
내일(6일) 오전 11시 반려견과 마라톤 프로그램 '런닝멍' 대회로 시작해 △동물생명존중 어린이 사생대회 △반려동물과 멍때리기 대회 △반려동물과 뛰어 노는 멍랑운동회 △반려동물 미로대탈출 △막둥이와 견생세컷 등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축제 연기 등의 계획은 결정된 것은 없고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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