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열리자 해외관광지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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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팬데믹으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해외여행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이 4일 개막했다.
올해 SITF에는 40여개국 300여개의 여행 관련 업체가 참가해 여행 정보와 최신 여행 트렌드를 제시한다.
관광전 전용 상품을 현장에서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 할인과 지역별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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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팬데믹으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해외여행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이 4일 개막했다. 올해 SITF에는 40여개국 300여개의 여행 관련 업체가 참가해 여행 정보와 최신 여행 트렌드를 제시한다.
전시장에는 개장과 동시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관람객들은 주로 해외관광부스를 관람하며 부스 관계자들과 상담을 나눴다.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스페인관광청은 수도인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스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등 지역별로 부스를 나눠 참가했다. 각 부스에서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여행 상품을 소개하며 스페인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했다.
대만관광청, 일본 각현 관광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은 각국의 전통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미국령 괌의 경우 괌정부관광청을 비롯해 괌 츠바키 리조트와 괌 호시노 리조트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여행상품특별판매관에서는 하나투어와 노량풍선 등 국내 여행 기업들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촉활동을 벌였다.
노랑풍선은 행사기간 동안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내 전용 프리미엄 부스를 운영한다. 관광전 전용 상품을 현장에서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 할인과 지역별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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