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식 의원, 공공 산후조리원 조례 제정…남원·정읍 등 10개 시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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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를 위해 전라북도가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최근 '전라북도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내년부터 남원과 정읍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 공공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전국 공공 산후조리원은 서울과 울산, 경기, 강원, 전남, 제주 등 15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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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출산 장려를 위해 전라북도가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최근 '전라북도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내년부터 남원과 정읍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 공공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이 81.2퍼센트로, 이제는 선택이 아닌 보편적 서비스라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약 지역의 '원정 산후조리' 등 산후조리 차별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전국 공공 산후조리원은 서울과 울산, 경기, 강원, 전남, 제주 등 15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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