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도농상생·화합의 장터

박홍식 기자 2023. 5. 5.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내에 건립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억 1000만원을 들여 직매장을 건립했다.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가 2028년까지 위탁·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농가와 소비자 상생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내에 건립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억 1000만원을 들여 직매장을 건립했다.

지상 2층, 연면적 567㎡ 규모에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소포장실, 공유부엌과 교육장 등을 갖췄다.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가 2028년까지 위탁·운영한다.

개장 첫해인 올해 일평균 매출 600만원을 목표로, 월 120명 이상의 농가가 15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월급받는 농부'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먹거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8시~오후 8시(상시운영)까지 운영한다.

출하농가와 소비자 회원등록은 누리집(홈페이지gmff.or.kr)이나 유선전화(054-451-044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