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뭐 먹을까…프랜차이즈업계, 가정의달 이벤트 풍성

파리바게뜨, '컬러링 박스 색칠 대회' 이벤트 개최
프랑제리, 카네이션 케이트 출시…치킨·커피업계, 할인 혜택

프랑제리 카네이션 케이크.(프랑제리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프랜차이즈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2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박스 색칠 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파리바게뜨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한 달간 캐릭터 케이크 3종 구매 시 색칠놀이가 가능한 캐릭터 도안이 프린팅된 케이크 박스에 케이크를 담아 제공한다. 박스 도안을 취향에 따라 채색한 뒤 박스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전달된다. 1등(3명)에게는 파리바게뜨 상품권 3만원과 장난감 구매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하며 2등(5명)에게는 파리바게뜨 상품권 5만원권, 3등(2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 찹쌀떡 쿠션' 또는 피크닉 필수 아이템인 런치 쿨러 백을 제공한다.

이랜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는 '카네이션 케이크'를 출시했다.

프랑제리의 카네이션 케이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과 케이크 중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1호(3~4인용)와 미니(1~2인용) 사이즈로 나눠 선보인다. 케이크에 사용된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는 색소가 첨가하지 않아도 화려한 색상을 뽐낸다.

카네이션을 형상화하는 데 주로 사용한 '발로나 라즈베리 인스피레이션'은 상큼한 라즈베리 맛을 천연 그대로 담아낸 과일 커버춰(버터 함유량이 30% 이상인 초콜릿)로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자랑한다. '오팔리스 화이트 커버춰'와 '에콰토리얼 다크 초콜릿' 등 무색소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연분홍색 카네이션과 녹색 이파리를 구현해냈다.

(bhc치킨제공)

교촌치킨은 5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 전체 회원들에게 순살 메뉴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아이들 및 온 가족이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 메뉴 할인 쿠폰을 제공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할인 혜택은 순살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교촌치킨앱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WELCOME 등급 회원에게는 2000원, VIP 등급 회원에게는 3000원, King 등급 회원에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bhc치킨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협업해 7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 3종, 뿌링클 세트메뉴 등을 대상으로 최대 4000원을 할인해 준다.

bhc치킨의 신메뉴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와 '더블팝 순살 양념'은 콜라(1.25L)를 더해 각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스윗킹폭립'은 콜라를 더해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뿌링클에 치즈볼과 콜라를 더한 세트메뉴는 2000원 할인된 가격즐길 수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배달의민족' 내 벤티 첫 주문 고객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앱 메인 '프랜차이즈 첫 주문' 배너 또는 더벤티 브랜드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주문하기 페이지 하단의 '할인쿠폰' 탭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