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탬파베이전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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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의 타격감이 하루만에 차갑게 식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4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에 2도루로 맹활약한 배지환은 이날은 탬파베이 마운드에 막혀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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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의 타격감이 하루만에 차갑게 식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4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에 2도루로 맹활약한 배지환은 이날은 탬파베이 마운드에 막혀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53으로 떨어졌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상대 선발 잭 에플린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친 배지환은 8회초 2사 후 들어선 3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소득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2-3으로 패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20승12패다.
승리를 따낸 탬파베이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26승6패를 기록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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