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특수교육 국정 교과서 편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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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교육부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초등 3, 4학년 국정도서(국어과) 교과서와 지도서, 전자저작물을 개발한다.
원광대는 2012년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교과서 보완자료 국어(듣기·말하기) 초중고'와 '특수교육 기본 초등 5∼6학년군 국어과', 2016년 '기본 초등 3∼4학년군 국어과' 교과용 도서 집필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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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원광대학교는 교육부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초등 3, 4학년 국정도서(국어과) 교과서와 지도서, 전자저작물을 개발한다.
미래형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고려해 개발될 특수교육 국정 교과용 도서는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자가 있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편찬에는 집필위원, 연구위원, 검토위원 등 총 34명이 참여하고, 연구 집필 책임자로 선정된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 교수가 편찬 과정을 총괄한다.
교과서 집필 기간은 내년 11월까지며, 2025년 3월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교과서와 전자도서는 원광대 편찬위원회 이름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된다"며 "재학생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2012년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교과서 보완자료 국어(듣기·말하기) 초중고'와 '특수교육 기본 초등 5∼6학년군 국어과', 2016년 '기본 초등 3∼4학년군 국어과' 교과용 도서 집필에 참여한 바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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